차트, 그래프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엑셀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가공
하거나 수식을 통해 계산한 데이터를 원하는 형식의 차트로 생성할수 있고, 원본 데이터에 변동이 있을 경우
이를 바로 반영해 줘서 상당히 편리하고 장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굳이 단점을 꼽으라면 투박한 디자인과 대형 출력물을 만들기 위해 고해상도 이미지 파일을 만들 수 없는 것인데요. 제 기억으로는 엑셀 2007버전부터 그래프에 3차원 효과 등 다양한 디자인 효과를 줄수 있게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만, 여전히 고해상도의 이미지 파일로 만드는 것은 어렵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래프 생성하기
아래 그림은 일러스트레이터에서 간략하게 작성해본 막대그래프입니다.
도형을 추가해 그린것이 아니고,
엑셀처럼 실제 데이터를 입력하여 자동으로 생성한 것이랍니다.
그래프툴
일러스트레이터의 좌측의 툴바모음에서 차트모양의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아래 그림처럼 적용가능한 그래프 타입들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그리고자 하는 그래프타입을 선택합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빨리 되실겁니다.
그래프 유형 변경
상단의 메뉴에서 [오브젝트 - 그래프 - 유형]을 선택하면
아래처럼 그래프 타입과 스타일, 서식 등을 수정가능합니다.
(엑셀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원본데이터 수정
상단의 메뉴에서 [오브젝트 - 그래프 - 디자인]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맨처음 데이터를 입력했던 창이 뜹니다.
여기서, 데이터를 수정한 후 확인을 클릭하면
삽입했던 그래프가 변경된 데이터를 기준으로 수정됩니다.
그래프 채우기 색 및 글씨체 수정
"직접 선택"툴을 이용하여 그래프의 채우기 색 및 글씨체 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개체를 직접 선택툴로 선택한 후
적용을 원하는 색 혹은 글씨체를 선택하면 됩니다.
아래는 간단하게 수정을 한 결과입니다.
그라데이션 툴이나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적용가능한 다양한 디자인 효과를 적용하면,
엑셀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보기좋은 그래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원하는 사이즈의 크기로 내보내도 이미지가 깨지지 않으므로
보고서 등에 삽입할 용도의 그래프 작성에는 효과만점일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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